하루에 하나씩 시를 적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생각을 잇습니다.
오늘은 자크프레베르의 아침식사네여
지독한 아침시간이었네.
그이는 참 독한놈이었네여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허락되지 않는 그런 놈이었나봅니다.
20살 치기어린 사람이었나봅니다.
마주앉은 내겐 "아무말없이"
담배연기로 동그라미를 만들 줄은알아도
비오는 아침 말한마디 커낼 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제는 그이의 그녀가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그이의 그녀가 아무말대잔치라도 웃으며 함께하는 새로운 그이를 만났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제 옛 그의의 그녀는 눈물을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의 시들도 이어갑니다.>
하루에 하나씩 시와 노래를 필사하고 생각을 잇고 있습니다.0518 오월의노래2/
0517 감사예찬/이해인수녀님
0516 나와나타샤와흰당나귀/백석
0515 미라보다리/기욤아폴로네르
0514 낮은목소리/장석남
0513경쾌한노래/폴엘뤼아르
0512 세월이가면/박인환
0511 초승달/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