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비가 내리네요. 이 비가 금요일까지 계속온다고 하니 하늘과 공기의 미세먼지가 많이 씻겨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아침엔 백석시인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씁니다.
비오는 날, 눈이 푹푹 나리는 날의 백석을 바라봅니다.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 한잔, 또 한잔 그는 그의 연인을 생각합니다.
눈이 푹푹 나리고
눈이 푹푹 날리고
눈이 푹푹 쌓이는 밤
그는 그의 연인을 생각합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조심스레 마음속에서 그녀와 만난다.^^
오늘 이 밤이 즐거워 응앙응앙 울어대는 흰당나귀도 함께한다.
백석은 소주한잔은 쓸쓸한 잔은 아니였을것이다.
오늘 밤 즐거운 소주한잔, 아내와 같이 해야겠다. 행복한 아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