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재칠시란 ?
A. 아무 재산이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일곱 가지의 선행이다.
화안시 : 얼굴에 화색을 띄고 부드러운 미소로 상대를 대하는 것.
언시 : 사랑의 말, 칭찬의 말 등 말로써 선행을 배푸는 것
심시 : 마음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상대에게 주는 것.
안시 : 호의를 담은 눈으로 상대를 보는 것.
신시 : 몸으로 봉사하는 것. 예를들면 짐을 들어주는 행위가 있다.
좌시 : 자리를 양보해주는 것
찰시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해주는 것.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재칠시 중 일곱 번째인 찰시를 행하는 것이
감사를 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부모님이 호화스러운 선물을 원할까?
돈을 원하실까?
절대 아니다.
물론 돈과 선물들을 받으면 좋아하신다.
하지만 진심어린 한 마디를 담지 않으면
선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돈으로만 감사함을 표현하려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돈이 있건 없건 부모님께 진심을 담아서
따뜻한 미소와 함께 '감사하다'는 한 마디를 건내는 것이
어떤 호화스러운 선물을 주는 것보다 가치있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