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inhigh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팔로워 200명이 넘었습니다. 한분한분 스팀잇 친구가 생기는 순간은 언제나 즐겁네요.
이번에는 별다른 아이디어도 없고 남는 스팀달러도 거의 없어 이벤트 없이 조용히 지나갈 예정입니다. 300 팔로워때는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해보겠습니다.
팔로워 숫자가 늘어가는건 분명 기쁜일이지만 이벤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압박도 많은 분들이 받으시는거 같습니다. 자축도 충분하며 가끔은 조용히 순간을 느끼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저만의 파티에 마음속으로나마 동참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안쓸수도 없고, 쓰게되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나의 흔적이 인터넷상에 고스란히 남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제 흔적을 남기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인터넷에 글을 몇 년에 한 번정도 남길정도로 조심하며 지냈습니다.
말이 말을 만든다고 항상 좋은말만 할 자신이 없는 제가 언젠가는 미래의 나를 곤란하게 할 어떤 흔적을 남길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한게 없으며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기록을 영원히 지울수도 바꿀수도 없는 블록체인 SNS 스팀잇에서 굳이 실명으로 활동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글을 남기고 댓글로 소통하는 제가 있습니다. 인생은 참 모를일인거 같습니다.
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제가 곤란하지 않게끔 노력할 생각입니다.
스팀잇을 하는 제1의 이유가 보상인것에는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예전에도 이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지만, 보상과 완벽하게 직접적으로 연관된 SNS에 글을 남기며 다른 정의를 1순위로 내세우는 식의 점잖은척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불과 한달남짓 스팀잇을 경험해보며 보상만큼이나 매력적인 많은 부분들이 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특별히 매력을 느낀 부분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 대해 이곳에서 행해지는 아낌없는 기부입니다.
보상을 위해 스팀잇을 하지만 나름 힘들게 번 보상 중 일부를 아낌없이 남을 도우는 일에 쓰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는 평소에 남을 잘 돕지 않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생각하며, 이곳에 있는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일거라 믿습니다.
다들 소소하게나마 부의 증식을 체험하시고, 다시금 선한일에 쓰이는 기분좋은 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스팀잇이 영원히 남길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