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cv입니다.
스팀잇을 하기 전까지는
다른 SNS는 계정만 만들어 놓고 한번도 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스팀잇에 빠져 제법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SNS를 왜 하는지 이해도 하지 못했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들은 거의 다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막연히 참 재미가 있나보다 생각만 했었는데
스팀잇을 하다보니 이게 재미가 있네요.
지금도 글 쓰는 건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쓰고 나면 제가 쓴 것에 대한 댓글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이웃분들 글을 보는 것도 나름 즐겁더라구요.
며칠 전 뉴스에서 SNS의 폐해에 관한 내용들을 본 적이 있어요.
예전에도 가끔씩 이런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기는 했지만
마침 제가 SNS를 하게 된 후 보게 되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SNS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또는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엄청난 빚을 지기도 한다는 등등요.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는
남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기랑 비교하게 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죠.
비교하다 보면 본인의 처지를 비하하게 되고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다는...
과시형은 더 많이 주목 받고 싶은 마음에
명품백, 구두 같은 것을 사서 사진 찍고 샀다고 자랑하고
그 후에는 다시 환불하고 간혹 착용한 건 바로 싸게 다시 팔고...
빚내고 좋은 곳에 여행을 가기도 하고 고급 음식점에서 외식하고...등등요.
너무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이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일까 싶더군요.
없는 걸 꾸며서 과시하고 나면 더 비참할 것 같은데 말이죠.
주로 스팀잇보다는 인스타그램같은 것에서 이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나는 거 같은데
극소수의 일이라 하더라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야 스팀잇만 해서 다른 SNS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들을 볼 때 부러우면 와~좋겠다. 부럽다.
슬프거나 안 좋은 글을 보면 쯔쯔~힘들었겠다. 슬프다..등등
매번 공감하면서 감정이 변하기는 하더라도
이게 자신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정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 나름대로 생활하는 게 다르고 각자 지향하는 방향도 다르니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니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저도 매우 부러운 게 있네요.
고래분들 보팅액을 보면 "와~ 부럽!부럽!부럽다"는 거요.ㅎㅎ
하지만 비교해서 박탈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부러울 뿐이죠.
갑자기 뉴스에서 본 게 떠올라 몇 자 적었는데요.
괜한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더 즐거운 스팀잇 생활 합시다!!!
아~근데 스팀잇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좀 줄여야 할텐데...ㅎㅎ
스팀잇을 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