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만나보는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국가대표란 말이냐.
작년 스웨덴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많은 기대속에 경기를 뛰었지만 적응기가 필요해 보이던 문선민선수가 올시즌 만개하더니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런데 그냥 평가전 대표가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 28인에 선발된 것이다.
최종 23인에 들기위해 다시한번 경쟁을 해야하지만 평소 문선민선수의 플레이를 본 팬들이라면 알것이다.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서 진심을 담아 간절하게 뛰는 선수인지 말이다.
숭의아레나를 갈때마다 가장 내 심장을 뛰게 해던 문선민 선수.
월드컵 마치고 숭의아레나로 돌아올때 반갑게 맞이해주러 갈테니 반드시 살아남아 당당히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하길 바란다.
마음은 평생 인천에 붙잡고 싶지만 프로이기에 더 큰무대로 나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리라.
이기형 감독님 퇴진 이후 뒤숭숭했을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좋은 소식이 되었길 바란다.
문선민 선수 선발에 자극받고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좀더 분발해 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