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막히는 곳 중 당일치기로 어디가 좋을까 검색하다 알게된 포천 아트밸리.
토요일 오전 교통체증없다고 좋아하며 도착했더니 왠걸? 주차장은 꽉 차있더군요^^
먼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로 올라갔습니다.
아이들이 모노레일을 타고싶어서 표를 샀는데 걸어올라가도 될만큼 길이 잘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그리 편하지는 않았죠.
아이들이 어리다면 올라가는 모노레일로 편도만 끊으시길 추천합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천문과학관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이 가끔씩 '아빠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진거야?'등의 질문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 기회에 명쾌하게 설명해 줄수 있었죠.
마지막에 137억 광년 보이시죠? 우주...정말 저희가 상상조차 못할만큼 거대한 존재란걸 다시 깨닫고 왔습니다.
인간이란 우주 기준으로 보면 미세먼지 만도 못한 작은 크기의 존재라는 것도요 ㅋㅋ
여기서는 운석도 만져 볼수있는데요 지구상에서 볼수있는 재질이 아니라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의 아이콘이라 할수있는 천추호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2003년부터 폐석장을 살리기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렇게 멋진 호수로 탈바꿈하였는데요 신비로운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달의연인, 푸른바다의 전설 그리고 화유기의 촬영장소로도 나왔던 곳이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더군요.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천추호에서 전망대쪽으로 향하면 하늘계단이란 곳이 있는데요 그 길을 딸 오르면 이와같은 경치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높지 않은 곳인줄 알았는데 정상에서 보는 뷰가 예상외로 멋졌습니다.
포천까지 갔는데 그냥올수 없어 포천의 명물 이동막걸리 3병을 사왔네요.
선물용으로 3병에 5천원밖에 안하니 돌아오시는길에 하나 사서 지인들과 한잔씩 걸쳐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인천,일산,김포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차로 1시간정도 밖에 안걸리니 주말 당일치기 나들이로 다녀오시면 참 좋을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천 아트밸리에는 아이들도 볼게많고 제가 소개는 다 못했지만 요소요소에 즐길거리가 많아 3~4시간이 훌쩍 지나갔던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주말 날씨가 좋다면 가족들과 꼭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