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실 뿌옇게 깔린 미세먼지를 뚫고 하루를 뜨겁게 달궜던 해가 지고있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최근 안쓰던 DSLR카메라를 차에 싣고 다녔었는데요 바로 꺼내들어 달리는 차에서 막 찍어보았죠.
오늘 어제 찍은 사진이 어떻게 나왔나 확인하는데 태양이 두 개인것처럼 보이더군요.
마치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인거 같아 절묘하다는 생각을 하며 몇번이고 보게되었습니다.
근 10년간 대한민국을 좋은나라 만들어 보겠다며 최정상에 군림하면서 온갖 비리를 저질렀던 두 대통령의 현재모습과 닮아 있는것 같아 씁쓸함이 밀려왔습니다.
자질이 안된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니 그 힘을 올바른데 쓰지 못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짊어 져야만 했죠.
그들의 자질도 문제였지만 후보자들의 의혹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힘을 모아준 국민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촛불집회 이후로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냉정하게 검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똑똑합니다. 현명합니다. 그래서 전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것이며 다가올 미래에는 국민들에게 따스함을 안겨줄 밝은 해가 떠오를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