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살빠지는 지방, 갈색지방의 반격

scoffee(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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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coffee입니다. 오늘은 3일 연휴의 첫날이네요.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다큐한편 보았습니다.

ebs 과학다큐 비욘드 [살빠지는 지방, 갈색지방의 반격]입니다.

요즘 다이어트계?에서 지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기 위한 시도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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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행하는 냉동요법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이 다이어트의 원리는 갈색지방(또는 베이지색 지방)을 발현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몸에는 에너지를 축적하는 백색지방과

추울때 열을 얻기 위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갈색지방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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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동물도 갈색지방을 주로 사용하는데 현대인에게는 소용이 없어 퇴화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불 때문에 열을 내서 생존해야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다음은 갈색지방의 에너지효율을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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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갈색지방, 우측은 근육 각 1g이 소모하는 칼로리입니다.

1g에 6000kcal 소모라니..! 어마어마한 지방입니다. 다이어트는 걱정조차 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대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소량만 가지고 있고

10명중에 1명 정도가 목과 어깨부분에 갈색지방을 소량 가지고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살안찌는 체질을 타고난 행운아분들인 거죠.

이런 유용한 갈색지방을 어떻게든 이용해 보기 위해서 학자들이 찾아낸 것이 베이지색 지방입니다.

베이지색 지방은 보통때는 백색지방이지만 특정 유전자 발현으로(조건에 의한 자극으로)

갈색지방과 같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지방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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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지방은 산업적으로도 이용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촉매를 발견한다면 인류는 비만을 극복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아직 상용화까지는 많은 단계가 남아있다고 하네요.

연구의 성과는 근력운동, 캡사이신, 낮은 온도가 갈색지방을 발현시키는

촉매가 된다는 사실을 밝힌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 후보물질을 시험하고 있다네요.

(옻나무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옻나무의 물질이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킨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인간의 몸은 수백만년의 적응을 통해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죠.

지방의 경우 지방=에너지원이라는 단순한 논리에 따라서

지방을 없애면 살이 빠진다라는 믿음이 오랫동안 지지를 받았지만

우리의 몸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자연앞에 겸손해져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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