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 절벽위에서의 캠핑.
다시는 이런 캠핑을 즐길 수 없기에 더 소중한 추억 하나.
시간은 좀 흘렀지만...
싸이트 구축하고 회 한접시에 마라도 짬뽕과 자장면을 먹고 오니 해가 저물었다.
어딜 담아도 그림이 되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는중
내가 자리잡은 포인트는 절벽 바로 앞이라 캠핑이 허락된 곳이 아니다.
그래서 현지인들과의 유대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것.
다행히 날씨가 좋고 바람이 적어 가능했지 바람이 강하거나 날이 흐리면 절대 피해야 하는 자리.
저 자리 말고도 포인트가 많다.
조금은 아쉬운 일몰이지만...
뭐든 그림이다 --;;
오길 잘한듯.
별도 많았는데 별궤적을 담기엔 자리를 잘못 잡았다 ㅎㅎㅎ
당연히 일몰 방향이라 달도 이쪽으로 저문다는거..
약간의 설정샷.
카메라 셔터를 타임으로 설정후 겁나 뛰어가서 서있기
말 그대로 절벽위에서의 하룻밤.
그렇게 다시는 텐트를 칠 수 없는 곳에서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 하나 만들었다.
오토캠핑 매거진 촬영때문에 가능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