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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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steemitnamechallenge/@jongsiksong/3pftzo 에서 신청받았습니다.


저 또한 조용히 글만 쓰는 편이고 생각나는 것이 없으면 덧글을 달지 않는 의무적인 친목을 피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운이 따랐는지 한분 두분 알아가면서 보상액을 늘리고 팔로워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곤조' 가 서로 통하는 것인지 신청해주신 종식님 글에는 뭔가 생각도 많이 들고 덧글도 많이 남겼고 종식님도 그런 덧글에 좋은 반응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잠깐의 지면을 할애해서 팔로워 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비록 절 팔로우해주지는 않고 계셔도 좋은 글 쓰시고 계시는 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계속 덧글 달겠습니다.


한글 닉네임 : 소수점

물론 그 전에 접속 ID와 닉네임이 같던 시절, 유치한 닉네임, 아무의미없는 닉네임의 시대가 있었지만 제 마음의 첫 닉네임은 소수점입니다. 저는 옛부터 제목과 이름을 짓기 어려워하는데요, 그래서 형님이 12년 전 마비노기 닉네임을 대강 지어주셨는데 그것이 소수점입니다. 형님의 작명 철학은 본인이 밝힌 적이 없지만 형님의 닉네임 소라체라든지를 볼 때 의미는 크지 않거나 없지만 울림 좋고 문자적으로 멋지고 외우기 쉬운 이름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미까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이 제 일차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소수점이라는 닉네임에는 부수입도 있었는데,

마비노기는 닉네임의 문자에 따라서 색이 배정되는데, 소수점의 색이 무지막지하게 좋았던 것입니다.

제가 아무 단어나 쳐봤는데 비교적 썩은 색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 닉네임 : sanscrist


모두가 아시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PAX 행사나 경기장 직관 등의 자리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모션 코드를 배포해 왔는데요. 이 프로모션 코드가 서버별로 적용이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 시절 존재했던 서버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리스 한국 북미 어쩌구 해서 5개섭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 참여자가 자기가 이미 사용한 코드도 giveaway에 사용할 수 있게 되니까 인터넷은 그야말로 대 배포시대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정작 주는 상품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아직 한국서버의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찾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채널 공식 SNS에서 "우리의 트위치 채널을 팔로우하고 경품의 기회를 가져라!" 같은 문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으로 검색하는 제게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그런데 트위치가 뭐지? 당장 이 정체불명의 외국사이트를 가입하고 팔로우해야지, 근데 아이디+닉네임을 지어야 하는데 한글은 안 되잖아?
라고 생각하는 순간 불현듯 떠오른 단어 '산스크리스트'
저는 앞으로 영원히 이 정체불명의 롤 챔피언 트위치 이름하고 똑같은 사이트를 사용할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갈겼습니다.


그렇지 않았군요

단순히 헷갈리지 않기 위해 통일하려고 이후 이것은 제 영어 웹사이트 닉네임이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정작 산스크리스트를 어떻게 쓰는지 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요츠바 생각.jpg

요츠바 아빠.jpg

닉네임 챌린지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