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기농 생산자끼리 농장을 상호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살림생협에 공급하는 해남읍 농가들이 생산실태 조사차 이루어 진 겁니다.
20년 유기농 고수부터 3년차 새내기 농부까지 경륜도, 노하우도 다양했습니다. 각종 품종과 생산 방식을 시험장처럼 운영하는 실험 정신이며,
황량한 간척지에서 각고 끝에 유기농 싹을 튀운 이야기에 감동 받았습니다.
모두가 자기 땅을 피처럼 살처럼 사랑하는 게 역력했습니다.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가감없이 나누는 산 교육장이었습니다
4년 차 농부인 저에겐 참 귀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