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221860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로 꼽히는 에스엠의 매출 중 100억원 이상이 2년 연속 이수만 에스엠 회장의 개인 회사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수년 전부터 해당 회사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지적돼 왔지만, 오히려 매년 유출되고 있는 금액은 늘어나면서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거액의 돈이 이 회장의 개인회사로 들어가면서 '내부 거래'에 대한 문제 제기뿐 아니라 이 회장의 '배 채우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에스엠은 2000년 코스닥시장 상장 후 배당을 한 적이 없고, 이 회장은 2010년 등기이사에서 사임을 했기 때문에 현재 이 회장은 에스엠으로부터 받는 배당금이나 임금이 없다. 이 회장이 프로듀싱 업무를 대가로 라이크기획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인 셈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나 공정거래 차원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주주들 입장에서는 회사 이익이 새어 나간다는 불만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SM 주식 떡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