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양대기관리처(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서는 지속적으로 멕시코 만(Gulf Of Mexico)을 탐색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4월부터 5월초까지 멕시코 만의 심해를 탐색했습니다. 그러던중에 5월 1일 7875피트의 심해를 탐사하던 중 새로운 산호초 지대를 발견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7875피트면 약 2400미터인데 말이 2400미터지 수백미터만되도 깊게 있다고 하는게 산호인데 이 정도면 손꼽히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로 기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적어도 멕시코 만 지역에서는 가장 깊은곳이라고 하더군요.
심해의 산호초지대가는 그 존재만으로도 주목할만한데 심해라는 장소의 특성상 만들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다의 표면 근처의 산호들은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심해에는 햇빛이 닿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얻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산호초 지대가 형성될 정도라면 산호들이 생존할정도의 먹이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거죠. 또한 많은 산호들이 자리를 잡으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해당 지역은 안정적인 지형이어야하며 산호들은 최소한 수백년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던거죠. 동영상을 비롯한 더 많은 정보는 NOAA의 홈페이지에서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