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한국하고 연관없어보이는 진로를 보여주다가 급커브를 틀면서 폭염에 지친 한국인들에게 희망고문을 해주던 태풍 종다리가 결국 막강한 한반도에 더위 맛좀 보고 약해지더니 반대방향으로 급히 빤쓰런해버렸어. 도돌이표도 아니고 저렇게 빤쓰런하는 경로는 처음보는 기분이다.
그래도 희망고문의 태풍답게 빤쓰런한 종다리가 남해쪽의 높은 수온 때문에 기운을 받아서 다시 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데 그래도 경로는 중국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 태풍도 도망가는 더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