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요즘 댓글도 잘 안보고 남의 글도 잘 안보고...
네.. 여러분께서 '어후 그만 좀 해' 라고 느끼실 15만원때문이죠. ㅋㅋㅋ
많은 위로를 받았지만 제가 좀 그래요. ㅋㅋㅋㅋㅋ
저기 케이지콘님 그림에 있는 제 팔뚝.. 15만원 찾는 ㅋㅋㅋㅋㅋ
근데 많이 좋아졌어요. 왜 좋아졌는지는 다다음 포스팅에서나 밝힐 수 있을 것 같아요.
15만원때문에 의욕상실해서 포스팅도 밀렸네요.
제 댓글도 안보면서 케이지콘님의 댓글을 보다가 봐서는 안되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ㅋㅋㅋ
저보고 매직을 부려달라는 @wherever 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전처럼 반주를 만들었어야 됐는데 저는 실수를 합니다.
바로 원본 파일을 달라고 한것이지요....
제가 반주를 만들면 케이지콘님께서 다시 부르시면 되는데 원본 파일을 달라고 하면 보컬 파일을 수정해야 되잖아요.
일이 300개 더 늘어납니다. ㅋㅋㅋㅋ
케이지콘님은 착하셔서 파일을 보내주시고 저보고 포스팅 하라고 하십니다.
그냥 그때 제가 반주 드릴테니 다시 녹음하세요. 라고 했었어야.. ㅋㅋㅋㅋ
자 저렇게 파일을 잘라놓은 건!!!! 케이지콘님께서 메트로놈을 틀고 부르시진 않으셨을테니 박자가 일정하지 않겠죠.
그래서 bpm 86 에 맞췄을때 들어가는 부분에 맞춰서 잘라 놓습니다.
잘려진 부분에는 크로스페이드 (페이드 인아웃이 섞인) 를 걸어서 연결 부위의 잡음을 없앱니다.
그리고 음 높낮이 피치를 맞춥니다.
케이지콘님 소리만 나오면 피치를 맞출 필요가 없는데 다른 악기랑 같이 나와야 되니 음정을 맞춰줘야 합니다.
이때의 고민은 Ab 하고 A key 의 중간 정도 피치로 부르셔서 어느 키를 할지 정해야 합니다.
키를 살짝 낮춰서 Ab key 를 하기로 정하고 수정을 합니다.
우리 케이지콘 가수님은 바이브레이션이 뛰어나셔서 한음 한음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들었을때 괜찮을 정도의 피치로 맞춥니다.
맨 위에 원래 보컬 트랙에 이것 저것 이펙터를 걸어서 좀 더 멋져 보이게 만듭니다.
그 다음 코러스인데 보통 코러스는 따로 녹음을 하는데 제게 주어진건 케이지콘님 파일 뿐.
저걸 어떻게든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머니 부부에 강조가 되도록 다른 이펙터들을 걸어서 강조를 하고 케이지콘님 가사에 나온 삥! 뜯! 는! 부분에 맞춰서 '엘빈과 수퍼밴드' 에 나오는 애들 목소리처럼 피치를 인위적으로 높여서 소리를 비틀어줍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지컬솔트님께서 쿵 소리를 원하셨으니..
여러번 녹음해서 파일 세개를 건지고 소리를 섞어서 쿵 소리를 만듭니다.
처음에 비교적 저렴한 마이크를 떨어뜨렸는데... 비교적 저렴해도 마이크는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다이나믹 마이크면 쪼오끔 괜찮은데 콘덴서는 떨어뜨리면 고장납니다. (제꺼 콘덴서 ㅋㅋㅋ)
근데 여러번 떨어뜨리다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그 소리를 녹음하는데...
그쵸 휴대폰도 떨어뜨리면 안되는거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파일 3개를 건졌지만 실제로 맘에 드는 사운드는 아닙니다.
그치만 더 떨어뜨릴 순 없죠. ㅋㅋ
그렇게 마감 아닌 마감을 마치고 케이지콘님께 파일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일 기말고사 (얘는 맨날 시험임 ㅋㅋㅋ) 할때 제 메일을 열어야 되는데..
제일 위에 저런 제목이..
아마 신고 당할 것 같아서 다른 메일함을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
요런 에피소드 후에 나온 음악은
[유난X케콘] 초삥뜯 Feat. Saloon Yoonan(Explicit)
여기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편 예고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