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일신상의 문제로 술을 마시지 않은지...
3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며 오늘은 술을 마실 수 있는 몸이지 않나 싶어 눈을 떴는데.. 3일째 허탕입니다.
제가 이렇게 술을 오랜 기간 안마실때는 수술을 했거나, 입원했거나, 약을 복용하거나, 남친과 술 문제로 대판 싸웠을때 입니다.
오늘은 과일을 사왔습니다.
얼른 술 마실 수 있는 몸으로 복귀하기 위해서죠.
술에 관한 노래 이야기 하면 다들 할말 많으시죠?
저는 오죽 많겠습니까.
오늘은 일요일 무료 음악감상실.
술 노래 입니다.
술 노래도 많지만 요즘 술 마실 수 있는 연령대의 아이들은 '맨날 술이야' 노래부터 떠오르겠지요.
바이브의 '술이야' 라는 노래입니다.
그건 다들 아실테니..
저는 저보다 연배가 있는 분들을 위한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을 가지고 왔습니다.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뜨고 바라보면은
반쯤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든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이 노래 시절 사람이 아니라도 주정뱅이라면 '마시자' 소리에 덥석 잔부터 잡게 됩니다.
우리는 그런 존재입니다.
존귀한 주정뱅이
저랑 같은 세대라면 이라고 적지만 모르는 분이 더 많은.
주정뱅이는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의 '축배' 입니다.
패닉의 이적과 전람회의 김동률이 쿵짝 쿵짝 둠칫 두둠칫 하여 만든 '카니발' 의 수록곡이었습니다.
저는 bmp(best musician panic 패닉 팬클럽) 출신으로서 당시 패닉 팬이었습니다.
김동률씨와 만나 가사가 한층 순해진게 맘에 안들었지만 또 팬이라면 앨범을 사야 하는게 순리였지요.
당시는 똘똘하여 가사를 줄줄 외우고 다녀서 이번 가사는 제가 외워서 적어보겠습니다..
풉
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배하니까 축배 사이다가 생각나네요.
배 계열 (갈아만든 배, 탱크보이) 제품들도 숙취에 많은 도움을 주었지요.
일신상의 문제가 해결 되면 축배를 들고 싶네요.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다함께 노래를 불러요
자 비워요
가쁜 세상은 오늘만을 그대의 날이죠
자 채워요
마음 가득히 뜨거운 젊음을 느껴봐요
거친 파도 같은 세상이 거품처럼 흩어져 또 다른 미래가 열릴거에요
새로운 그대의 시작을 위하여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그대의 행복을 빌어요
그대곁엔 내가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 있어요
삼바 춤을 추며 축배를 들어야 할 것 같죠.
아.. 글을 쓰는 지금도 한잔하고 싶지만..
저의 심정은.
아래 노래의 도입부 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도 제목도 알려주지 않을꺼예요.
나이 든 스팀잇 사람들은 따라 부르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얼른 건강한 주정뱅이로 복귀하겠습니다.
일찍 포스팅하고 내일은 오랜만에 알람 없이 일어나 보렵니다.
늦잠이란 걸 자야겠어요.
어쩌면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까요.
술을 안마시니 하고 있는 게임에서 주말 동맹 이벤트 신기록 점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게임동맹에서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건강하시고 케이지콘님과 저의 신곡 'dust in my heart' 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