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시

salima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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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뽀오얀
흰 얼굴에 언제나 웃는이여

와아락 달려들어 함빠악 안고싶은
모든걸 털어놓고픈

맑음이 나오는

사뿐히 조용하고
하맑은 이슬덞아 두 손에 담아들면
금방에 물이들어
배시시 맑은 바람이
나에게서 나오는

단아한 머릿결에
뽀오얀 흰 구슬로
퐁퐁퐁 솟아나는 우리의 물이야기

오온통 사랑물결이 출렁출렁 일어요

사랑의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