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다녀 왔습니다.
형이상학적이라거나 입체파, 인상파, 그런것들은 잘 모르기에
바로 보고 바로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장소는 대림미술관.
(http://www.daelimmuseum.org/index.do)
경복궁역에서 가깝지만 광화문에서 천천히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 입니다.
물론 겨울은 많이 춥습니다.
주제는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입니다.
일단 인파가 엄청납니다.
표를 예매 하고 가셨다면,
표를 받고 입장하는데
오후 3시 기준 1시간은 대기 하셔야 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미술관 옆쪽에 표를 티켓팅 하는 곳에서 대기를 하는데 다행히 실내라 덜 춥습니다.
실내가 그리 좁은건 아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
복잡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는 티켓으로,
대림미술관과 한남동의 D museum을 갈 수 있으며 커피 50%, 샵10% 혜택을 받을수 있는
티켓들이 들어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전시 입장시 티켓을 회수하며, 추후 전시를 다시 보고 싶을때를 대비해
얼굴이 나온 셀카를 찍어달라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입장!
첫 느낌은 핑크색과 흰색이 많아
귀여운 느낌입니다.
전시는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샵입니다.
사진촬영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만
동영상촬영, 플래쉬촬영은 불가
합니다.
사진찍는 재주가 없습니다.
아주 일부만 올립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전시 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조합들과 함께 깔끔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책에 실린 글들 이었습니다. (1층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층을올라갈때,
다른 공간을갈때,
오-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전시라 생각합니다.
1층 샵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글귀가 적힌 마스킹테이프, 예쁜 성냥 등 소소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아이템들이었습니다.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