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발리 백수 서퍼 SAKOO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어제 첫 인사를 드리고, 어떤 내용을 첫 글로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보통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때, 일출을 많이 보러 가는 것에 착안해서, 제가 매일 보는 발리의 일출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 새벽 서핑을 나가는데요, 빠르면 다섯시 반에 출발합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에 졸린 눈 부비고 나가는 셈이죠.
바다라는 자연을 빌려서 타는 서핑은,
자연에 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매일매일 서핑하러 나가는 시간이 달라져요.
초등학교 때 배우고 잊어버렸던 간조, 만조가
제 하루 스케쥴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줄 그 때는 몰랐습니다.
해가 뜨기 전, 이 시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아침도 그리고 밤도 아닌 이 시간
새로운 하루가, 파도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하늘에 파란 물감을 풀어 둔 것 같죠?
회사 다닐 때는 새벽은 고사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서핑 하려고 일찍 일어나는 제가 너무 신기하네요!
확실히 좋아하는 일을 하면 피곤함을 모르는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날 때 오늘은 어떤 파도를 탈 수 있을지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D
여러분들은 어떤 일에 마음이 두근거리시나요?
저는 요즘 서핑과 발리의 일상, 그리고 스팀이에요^^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가 선셋 사진처럼 아름다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