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간단히 맛난 것을 요리해먹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었네요.
원래 6일 오전에 교회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비로인해 연기가 되었고 집에서 뒹글뒹글하던
가족들은 오후에 햇볕이 비치자 꿈틀꿈틀 나가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으로는 맛난 집표? 수제 "소떡소떡"과
"꽃게 튀김"을 준비해 보았구요.
꽃게는 찌게로만 해먹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튀겨 보았습니다.
껍질까지 바삭해서 부숴먹는 식감이 일품이었구요
물론 이빨 사이에 껍질이 끼는 건 감수해서죠 ㅡ.,ㅡ
소떡소떡에 특제 소스(된장아님)을 발라 먹었더니
느끼함 1도 없이 정말 훌룡한 캐미를 보여주었답니다 ㅋㅋ
요리를 제가 하지는 않아서 과정 샷은 없습니다 ㅡ,.ㅡㅋ
오후에 구름이 잔뜩 낀 멋진 하늘을 보며 자전거를 타러 나갑니다.
아이들 등살에 끌려 나오긴 했지만 요즘 가을 바람에 자전거를 타니
너무 시원 상쾌하고 신나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꽤 멀리 코스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오니 주변 유치,초등학교에서
모아온 그림들이 전시된 벽을 만나게 됩니다.
몇 년전에 생긴 건데 이제 찾아보게 되었네요 ㅎㅎ;
아이들이 그렸던 그림들을 찾는 재미와 아는 이름의
친구들 찾는 재미가 어우러져 추억이 마구 마구 소환됩니다~
당시 우체부가 꿈이었던 딸내미와
링크로 고블린을 잡는 아들이었습니다... ㅋ
아이들의 좋은 추억의 장소로 계속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들 마무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