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코인 유저들은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면서 자산을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투자자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래소 리스크 때문에, 또는 자신을 믿지 못하여 (성급한 매도) 하드웨어 지갑을 사용하곤 합니다.
보통의 하드웨어 지갑은 일단 독립적이고 컴퓨터에 연결이 되어야 억세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에 우수하죠. 그런데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지갑도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적어도 저는 몇번 경험했습니다만.. 자신의 비밀번호를 어렵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해서 번호를 생성하고 정작 필요할 때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여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이 이런 유저들은 매우 많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이런 업체가 나왔거든요. 지갑의 이름은 'Zengo'입니다.
Zengo는 임계치 서명(Threshold Signature)를 활용해 사용자가 임의의 숫자와 문자로 이뤄진 문구형 비밀번호(개인 키, Private Key)를 따로 관리하지 않는 암호화폐 지갑이라고합니다.
'임계치 서명'이라는 말이 생소한데요. 이것은 간단히 말해 하나의 키를 분산하여 보관하고 특정 규칙에 의해서만 활성화가 되게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키 자체가 한곳이 아닌 나뉘어 보관이 되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 업체는 올해 4월에 삼성으로 부터 40억원 정도의 투자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 대기업들도 코인쪽에 관심은 두는 것은 이제 기본인가봐요..
Anyway, 위 방식으로 보안에 자신있는 업체는 특정 주소지갑에 1BTC 코인을 넣어 놓았구요. 이를 해킹할 수 있으면 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기한은 올해 7월 25일까지며, 한달이 남았네요.
자신들은 40억을 투자 받고.. 보안 검증을 위해 1400만원을 쓴다는 것인데.. 좀 짠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만일 제가 해커이고 해킹에 성공했다면 1BTC에 만족하고 허술한 것을 알려줄까요?
잘모르겠네요~
디지털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안이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