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 ( The red post box )
어디에나 있었지 너
많은이의 설레임을 지닌 채
너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곳에 서있구나
어디에 있니 너
나에게 많은 추억만을 남긴 채
이제는 너를 보면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누른다
우체통 많이 보이시나요?
예전에는 동네마다 거리마다 있었는데
이제는 점점 찾아보기 힘드네요.
조금 더 있으면, 아이에겐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이 모두 빠르기만 하니
느린것에 눈이 가네요.
나이가 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