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20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잡)

ryanhkr(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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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20으로 인해서 스티밋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
일단 'RC'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활동에 대한 자유가 무한정(?)에서 제한이 생겨 버렸습니다.. 아주 많이..

예전에는 신규 유저가 맘 놓고 활동하려면 100SP정도는 있어야 밴드윗에 제약을 덜 받았고.. 지금은 대략적으로 적어도 1000SP는 있어야 기존 활동을 부담없이 할 수 있을정도가 되었으니.. 약 10배정도 부담이 더 생겼네요...


일단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 HF20은 일단 실망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19번의 Hard fork를 나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스팀 재단을 믿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좋게 좋게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점은 떠오르지 않네요...
그런데 그것이 제 시각이 매우 좁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좁혀졌습니다.
우리가 스티밋이라는 공간만을 바라보고 생각을 하면 이번 HF20은 장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게 맞습니다.

댓글을 20초에서 3초로 줄여봤자 RC관리차원에서 맘껏 달지도 못하는데 큰 의미도 없는것이고 말이죠..

그럼 좀 더 시각을 넓혀서 생각을 해봐야죠... 어디까지 넓혀야겠습니까?

당장에 우리가 알고 있는 SMT까지는 넓혀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SMT에 대한 지식에 전혀 없는 저는 답을 낼 수가 없네요... 일단 SMT를 잘 아는 분에게 숙제를 넘기며 다른 이야기를 살짝 남겨 봅니다.

과연 RC가 문제가 될까요? 왜냐면 이게 문제여야 재단측에서도 문제로 받아드리죠..
개인적으로 스티밋의 데이터를 보면 RC자체가 큰 문제가 안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KR한정으로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전체적인 것을 보면 큰 문제도 아니예요.
왜냐면 댓글을 통한 소통이란 개념이 자리 잡은게 KR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해외 포스팅을 보면 트렌딩 정도 올라오는 유져들 포스팅에나 댓글로 설전을 벌이는 것은 봤지만.. KR같은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뭐 어떤 방향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전 KR 방식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RC의 개념이 오히려 무분별한 트래픽을 막아주고 쓸때 없는 post를 걸러낼수 있다는 장점을 재단측에서는 더 크게 가치를 둘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흐름을 보면 RC의 소모율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을 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ned@ned 가 지금은 수정을 했지만 성공적인 HF20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 말은 결국 의도한 개념은 다 잘 돌아가게 되었다라고 저는 생각이 되요.. RC의 개념도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그의 포스팅을 보고 느끼게 되었구요..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생길 SMT, HIVE, 커뮤니티(?) 라는 개념과 이번 HF20을 조합하여 재단이 그리고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조합을 하여 생각을 해보니... 좀 우울합니다... 왜냐면 스티밋이라는 이 공간은 지금의 모습이 아닐꺼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무튼 뭐 야밤에 끄적여봤습니다~!

오늘 출근하면 또 주말입니다! 가즈아~!!!

<보팅 하지마세요~ 100% 채우고 시작들 합시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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