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unggee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집사로서 모시고있는! 룽지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ㅎ
2년전,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
를 외치던 제게 룽지라는 사랑스러운 존재가 다가왔답니다 <3
하지만 역시 꿈과 현실은 달랐어요.. 강아지에 비해 야생성이 남아있는 우리 냥이들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집사가 집사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냥 바이 냥이겠지만 냥이들은 기본적으로
시크도도하죠. 주인이 불러도 쳐다도 안보는!
“고양이도 주인 목소리 알아들어…단지 무시할 뿐” 이라는 기사 제목이 괜히 나온게 아니랍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교가 많을땐 한없이 애교가 많아지는 울 냥이들<3
고양이를 키운다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해요.
울 냥이들 부지런합니다. 새벽 5시가되면 밥달라고 야옹거리죠.
침대의 달콤한 유혹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집사들은 조금만 더 자보려고 애써 무시합니다.
그렇다면 울 냥이들은 집사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어떤 행동을 합니다.
룽지같은 경우엔, 충전기 잭 뜯기, 종이 박박 뜯기, 책상에 있는 물건 떨어트리기를 시전하십니다.
어쩔수없이 집사는 비몽사몽 밥을 주고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집사가 깨어날 시간이 되면?
자기는 밥 다 배부르게 먹고 손에 닿지도 않는 높은 곳(옷장 위)에 올라가서 쿨쿨 주무십니다.
집사는 괴롭힐대로 괴롭히고, 자기 배부르니까 안전한곳에서 잠을 자는 룽지님입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강합니다.
며칠 전, 집에 왔는데 룽지가 약간 꾀죄죄하더라구요. 그래서 손바닥을 봤더니..
???????????????????????????????????????????????????
먼지가 쌓인 미지의 공간에 탐험을 다녀오신 룽지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만행(?)들을 커버하는 강력한 무기들을 냥님들은 가지고 계십니다.
바로
'귀여움'..
고양이들은 시크도도하지만 가끔씩 엉뚱합니다. 이 괴리감에서 오는 그 귀여움! 그리고 얼굴도 덩달아 귀여움!!
집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죠..!
사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사람처럼 침대에서 자기도 합니다. 이불에 굴을 파서 자기가 알아서 이불을 덮더라구요..ㅎ 사람이냥..!
베개도 애용합니다. 우리 룽지는 저렇게 기대서 조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하품도 합니다. 저기서 1초만 늦게 찍었다면 무시무시한 송곳니를 볼수 있었을텐데 조금만 열려서 넘 귀엽네요 ㅎㅎ
놀때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ㅠ 초롱초롱한 눈빛과 집중한 표정!
하지만 냥님들은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냅니다.. 정기적인 장난감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닷ㅋㅋ
마무리는 3젤리사진으로 하겠습니다!
냥이들은 왜 이런 포즈로 자는걸까요 ㅠㅠ
심쿵사 조심하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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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같은 존재가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