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주말농장에서 가을농사를 실하거 지었습니다.
9월 초순에 배추와 무우를 모종해서 심었는데 처음으로 풍족한 가을걷이였습니다.
무우는 50포기를 심었는데 40개가 강호동 장단지 같고 배추는 40포기 심었는데 그럭저럭 벌레 안먹고 잘 커주었습니다.
오늘 농사 지은 배추와 무우로 김장을 담그니 엄니와 우리집 김치냉장고가 그득합니다.
울 마눌님 김치냉장고 보다 자기 맘이 더 그득하다며 만족해 하니 나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게 사는 재미지 싶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