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걷다보면 강변의 나무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위장막이 있습니다. 뭐 제 눈에는 군에서 사용하는 위장막 같아 보이더군요. 여러분들은 뭐 같은가요? 사실 이녀석들은 가시박이라는 생태계교란식물로 국가에서 지정한 아주 고약한 식물입니다. 씨앗 하나가 주변의 나무들을 다 고사시키는 무서운 녀석이지요. 낫 하나 들고 싹 치우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