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반부터 전철 2번 환승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서야 산입구에 도착했으나 대규모 신도시개발지역인지 마을 전체가 공사판이다.
대형 덤프트럭이 오가는 길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오니 살 것 같다.
계곡을 따라 무작정 정상을 향해 공격 앞으로.....
솔로 산행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무식하게 정상부터 공격이다. ㅋㅋ
그렇게 약1시간30분을 공격했더니 작은 봉우리 하나를 점령했으나 목적지가 아니었다. ㅠㅠ
부산의 주산이라고 하더니 등산객 하나 못만나고 이정표도 없다. 구글 지도로 고당봉정상 방향만 보고 없는 길을 만들며 오르니 1차 목표점 장군봉 이정표를 만났다. 겨우 300미터 앞이란다. 반대방항이 고당봉인데 5키로다. 장군봉은 패스하고 고당봉으로 직진.......
그렇게 고당봉을 오르고 북문, 원효봉, 의상봉 지나 샛길로 빠지니 구서동이다.
6시간만에 하산 완료.....
고당봉정상에도 바위틈에 돌양지가 반짝인다.
고당봉에서 북문, 원효봉, 의상봉 방향으로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