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제가 있는 곳은 눈은 커녕 주중보다 더 따시네요. 날이 풀리면 산책하기는 좋아지지만 이와 동시에 봄이 오면 다가올 황사가 벌써 걱정입니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민감해서ㅠㅠ 오늘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도 괜찮으니 해가 떠 있는 동안 오랜만에 좀 나가서 걷다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프로필사진은 뭘올리지... 기록이 다 남는다고 해서
1월 마지막날 월식을 보러 주변에 있는 천문대를 찾아 갔었습니다. 사실 저녁즈음부터 흐려서 하늘이 구름으로 덮여있기는 했었지만... 저녁먹으면서 보니 조금 걷히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러갔으나 사람은 사람대로 많고 구름은 구름대로 많아서 하나도 못보고 그냥 왔네요ㅠㅠ 인터넷을 통해 보는게 더 이쁘고 잘 보이다니ㅠㅠ 사실 요새는 카메라가 하도 좋아서 고정
여러 글들을 보면서 과연 나는 여기서 뭘 적을 수 있는가 생각을 좀 하느라 며칠 간 글을 적지 못했네요. 너무 전문적이고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지레 겁먹고 어쩌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결론은 한동안은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해보려 합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요...? 뭐라도 하는게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