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절대 글쓴이의 소재가 없어서 '먹을거나 올려야지' 하며, 작성한 포스팅이 아닙니다.
진짜 맛있고, 저렴하고 휼륭한 음식점이 있어 소개하고자 하는 멋진 포스팅입니다. 휼륭한 글입니다.
밥 한끼를 먹으려고, 용산 원효로에서 삼각지 방면으로 쭉쭉 걸어갔습니다. 한 끼 먹으려고, 이 금방에 들리면 꼭 가게되는 그런 집이 있어. 형에게 소개해주고 싶었거든요.
한쪽은 신축아파트, 한 쪽은 얼마나 된지 모를 집들이 있는 이제는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공간을 걸치고,
다리를 건너며, 멀리있는 남산 타워도 구경합니다.
이렇게 까지 어딜 가냐구요???
삼각지가 다다를 때 쯤.
이렇게 생긴 집이 보입니다.
시후쿠
주소 :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6
우리가 도착했을때, (토요일 저녘6:00) 이미 웨이팅이..있었습니다.
그런데!!!! 2자리를 기다리신 손님들이, 기다리다 지쳐 근처 카페로 이동하며, 예약시간을 변경하여~바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테이블과 공간은 꾀 많이 좁아요.
가방,옷 가지들을 넣기 위한 바구니를 달라고 하시면, 바구니를 주세요!
메뉴판을 봅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식사부터, 술안주까지. 다양합니다.
사진 잘찍었나 싶었더니, 역시나 메뉴판 잡고 흥분했나 봅니다...
탄탄멘 하나 주문!
국물맛에 저희형은 반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 먹어본 저로써는, 다 맛있지만 나가사키 짬뽕 강력 추천드립니다.
일본 라멘의 맛을 좋아하시면, 라멘도 괜찮습니다.
비싼 규동 말고 차슈동하나 시켜 봅니다.
오사카의 맛을 느낍니다.
저는 이걸 먹었을때, 음...진짜 일본에서 먹은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오사카는 아니고....차슈동도 아닌, 오키나와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가 이상하게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수전증입니다 ㅋㅋㅋㅋ
먹는거 앞에서 자아를 잃었습니다 ㅋㅋㅋ
사케동 점보를 주문합니다.
진짜 여기 연어 상당히 좋아요. 진짜 좋습니다!
여기 연어사시미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케가 이 집 시그니처라면, 시그니처 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정도 이자카야면, 사실 맛으로는 중상~상 까지도 봐도 됩니다.
이렇게 3가지 다 먹고.
가격은 21,000원.
남자 둘이서 21,000원에 하루종일 "배불러~"를 연출하게 됩니다.
여기는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