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디제이맥스(DJ MAX)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제이맥스의 게임 장르는 리듬 액션인데요,
보통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서 버튼을 누르는 형태의 게임을 리듬 액션이라고 합니다.
디제이맥스를 소개 드리기 전에 꼭 소개해 드려야 할 게임이 이 EZ2DJ 인데요.
코나미(코지마 히데오를 쳐 낸 이후로 흔히 인터넷에서 콦낪밊라고 불리는)에서 발매한 '비트매니아'라는 리듬 액션 게임이 음악 게임의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나타난 이후로,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리듬 액션 게임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비트매니아.
오락실에 처음 나왔을 때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
그리하여 어뮤즈월드라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EZ2DJ'라는 리듬 액션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는데, 비트매니아와 너무나 비슷해서 결국 소송까지 가서 패소하게 됩니다.
저는 비트매니아도 EZ2DJ도 너무나 좋아 했기 때문에, 둘이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았겠...... 지만 코나미 측도 처음에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다가 EZ2DJ가 판매량이 꽤나 나오게 되면서 제동을 걸게 된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이 썰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구요.
그러다 어뮤즈월드에서 몇몇이 퇴사하여 펜타비전이라는 회사를 따로 설립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PC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내려고 했었더랬죠.
하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실패하고, PC에서 휴대용 게임기인 PSP로 개발을 전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6년, 대망의 디제이맥스 포터블 1이 나오게 되죠.
<실제 소장 중인 PSP용 디제이맥스 포터블 >
(그 후로 몬스터헌터라는 걸출한 수렵 액션 게임을 만나게 되기 전까지 저의 PSP는 디제이맥스 전용 머신이 됩니다).
그 후로 2, 3, 클래지콰이 에디션, 블랙 스퀘어 등등 후속작을 내다가, 펜타비전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공중 분해 되면서 저를 포함한 디제이맥스 팬들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다시 한 번 눈물 흘릴 일이 찾아왔습니다!!!
최신예기인 PS4로 정식 후속작인 'DJMAX Respect'가 출시 공개 되었기 때문에죠!
처음에는 '에이 설마......' 했었지만, 정말 나오나봅니다.
출시일은 17년 7월 28일로 예정되어 있구요.
만세!
흔히들 '도트'라고 부르는 막대기가 위에서 내려오면, 해당 도트가 선에 내려 왔을 때 거기에 맞추어 대응하는 버튼을 눌러 주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리듬 액션 게임 자체가 아무래도 취향을 좀 많이 탑니다.
손도 좀 빨라야 되고, 눈도 좋아야 하구요.
하지만 무엇인가를 '연주하고 싶다' 라는 욕망을 채워 주기에, 리듬 액션 만큼 좋은 장르가 없다고 봅니다.
한 번 해 보시면, 그 매력에 빠지시게 될 거에요!
실제로 수록곡 중에는 리메이크 해서 가수가 부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디제이맥스 클래지콰이 에디션 중 'First Kiss'>
<소녀시대 써니 디지털 싱글 'First Kiss'>
실제로 유명 하신 작곡가들이 많이 참여 하시기 때문에, 더욱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죠.
음, 구작을 하시고 싶으시면 PSP나 PS Vita 등의 휴대기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비타에는 아케이드 판을 이식한 'DJMAX TECHNIKA'가 있다.>
PS4가 있으시다면야, 7월 28일을 즐겁게 기다리시면 되구요.
PC로도 'DJMAX TRILOGY'라는 제품이 있긴 한데, 아직도 파나 잘 모르겠네요 @_@
온라인 서비스는 아직 하나......(가지고 있으면서도 플레이 안 함).
결론은 수동적으로 듣는 음악에서 만족하지 못하시면서 음악을 액티브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 악기는 배우고 싶지만 너무 어렵고 비싸고 시간이 모자라서 못 배우시는 분들, 그냥 음악이 좋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다는 거죠 ㅎㅎㅎ
물론 악기 연주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긴 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휴대기로 즐기신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악기 연주와 게임의 벽을 넘나드는 이런 게임도 있긴 합니다.>
출퇴근 길 답답한 기분을, DJMAX와 함께 팍팍! 풀어 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