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념의 싸나이 RT4U 입니다.
오늘 퇴근 길에
"오늘은 꼭 초코 첵스 빙수가 먹고 싶다" 라는 아내 느님의 말씀에
의지의 한국인 알티는 또 다시 설빙으로 향합니다.
블루베리 빙수는 사 오지 마요 맛 없어
네
절대로 블루베리 빙수만은 안 된다는 마음으로 카운터에 선 알티.
"오늘은 포장 되나요?"
"네?"
아, 그렇지.
당신은 나를 기억 못 하겠지......
난 당신을 기억하는데......
"초코 첵스 빙수 포장 하려구요."
"아......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염원하던 초코 첵스 빙수가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따님과 놀아 주고, 안 잔다는 따님이 울다 지쳐 잠들 때 까지 기다린 후,
조심스레 밖으로 기어 나와 초코 첵스 빙수를 꺼냅니다.
영롱하군요!
포장을 뜯어 봅시다.
촬영에는 아내 느님의 핸드폰 플래쉬가 협조해 주었습니다.
아오 또 사진이 거꾸로 서네......
우유와, 연유와, 초코 첵스 빙수입니다.
우선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 두 덩어리를 먹고, 우유를 뿌려 비벼 먹다가, 마지막으로 연유를 뿌려 드시면 되겠습니다.
음.
생각 했던 그 맛이네요.
우유에 첵스 타 먹는 맛......
우유가 모자라서 집에 있는 우유를 좀 더 부어 먹은 건 안 비밀입니다.
막 엄청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췌.
너 실망이야 초코 첵스 빙수.
다음엔 안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