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다음 주면 벌써 설이네요.
2018년 인사 드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설이라니......
시간이 정말 날아갑니다.
저희 따님은 좀 잠잠하다 싶더니 이번 주 내내 코를 훌쩍 거리셔서 ;;;;;
어제 병원을 갔었더랬죠.
이제 마을 버스에서도 한 자리 척 차지 하고 앉아서 가는데요.
자주 가는 소아과가 2층이라 보통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합니다.
따님이 계단을 원체 좋아라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느 새 계단을 한 걸음에 하나씩 올라가더라구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 걸음 올리고 반대 발 같은 계단에 올리고,
또 한 걸음 올리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척척척척 올라가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언제 또 이렇게 컸나 싶더라구요.
병원에 들어가서도 의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비타민 사탕 주세요! 감사합니다!"
가 자동으로 나오는 걸 보니......;
아니 이건 컸다...... 하고는 좀 거리가 멀까요 ;
미끄럼틀도 똑바로 앉아서 밖에 못 타더니, 갑자기 서서 걸어 내려 온다든지 거꾸로 누워서 내려온다든지 하는 행동들을 하네요.
놀라워라......
'조금 천천히 크면 좋겠다' 라는 말이 살짝 실감이 나는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