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저는 아침마다 지하철을 탑니다.
새벽 6시에도, 7시에도, 8시에도 사람들은 언제나 지하철에 꽉꽉 차 있습니다.
정말 '효율적인' 운송 수단이죠.
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본적인 지하철 예절을 안 지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백팩으로 어택 하는 건 기본......
저도 백팩 메지만, 왠만하면 선반에 올립니다.
제일 싫은 건 내리기 전에 타시는 분들이에요.
내리고 있는데 옆으로 발 들이 밀고 우겨 타십니다.
한 번은 제가 타려고 내리는 사람들 다 내릴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건너편 쪽에서 참지 못하고 들이밀고 타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안 움직이니까 뒤에서 밀어버리더군요......;
사고 나면 어쩌려고! 아직 사람 다 안 내렸는데!
지하철에서 자리 나면 앉고 싶죠.
그런데 제가 분명히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앉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는데도, 굳이 후다다닥 달려와서 저를 휙 밀치고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이......
지옥철, 지옥철 이야기 하지만, 지하철을 지옥철로 만드는 건 타는 사람들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오늘 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에서 다른 것은 구성원 뿐이다, 라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구요.
뭐, 조금씩 좋은 쪽으로 바뀌어 가겠죠? ^^
일단 제 글을 보시는 스티미언 분들은 다들 젠틀하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