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어제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놀지 못하고 또 레드선을......
그런데 이상한 꿈을 꿨어요.
카카오톡에 친구 프로필이 있었는데 결혼 해서 애가 있는 사진이었거든요.
새벽 네 시에 딱 거기까지 꿈을 꾸고 잠시 눈을 떴는데,
생각해 보니 그 친구는 하늘나라에 있는 친구였어요.
몇 년 전에 불의의 사고로 요절한 친구였거든요.
아침까지 기분이 묘했습니다.
왜 그 친구가 갑자기 꿈에 나온걸까......
그것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빌려서......
그냥 잘 살고 있다고, 소식이라도 보내주려고 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한 고향 친구였거든요.
어렸을 땐 그렇게 몰려 다니며 놀았는데, 고향을 떠나고 서로 생활이 바쁘다 보니
얼굴도 자주 못 보고 그리 살다가
간만에 들은 소식이 부고였죠.
요 근래 같이 놀던 고향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하늘나라에 있는 그 친구 이야기를 했더니, 이렇게나마 소식 보내 줬나 봅니다.
느낌 묘한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