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달리 힘든 월요일이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잠들 뻔 했지만 에어컨을 끄고 자야 해서 두 눈을 부릅뜨고 겨우 버텼네요.
에어컨이 구형이라 타이머가 제대로 안 돼서......
깜박하고 켜 놓고 잠들어 버리면 따님 바로 감기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건 꼭 해야 하는 일이죠.
그렇다고 안 켜면 더워서 잠을 못 자니......
기온이 애매하니 몸이 고생이네요.
여러분들도 더위 조심 하시고, 내일 아침 비 소식 있으니 우산 챙기시구요.
오늘은 퇴근 길에 음악을 듣다가, 노래 한 곡을 들었습니다.
보통 저는 랜덤으로 노래 재생을 하는데요.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죠.
레이디스코드의 I'm fine thank you 라는 곡입니다.
끼도 있고 밝은 친구들이었는데.
'예뻐 예뻐'라는 노래를 들을 때 원더걸스의 'So hot' 생각이 나면서 이 친구들도 뜨려나, 하고 생각 했었는데.
듣고 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되돌려 감기를 눌러, 노래를 한 번 다시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후.
노을 드리우는 한강과, 노래와, 지하철 안의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묘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혼자만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위에서도 노래 하며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