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우리 생활에서는 항상 주변에 존재해서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죠.
물이라든지, 공기라든지......
휴대폰 액정지라든지......
그저께쯤인가?
차에서 내리는 데 핸드폰이 주머니에 헐겁게 들어있었는지, 땅바닥으로 수평 낙하를 하더라구요.
뻑!!!
하는 소리와 함께 휴대폰 액정 부분과 콘크리트 바닥이 뜨거운...... 아니 차가운 키스를......
황급히 주워서 확인해 보았는데, 화면에 금이
쩍!
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ㅠ
설마 설마 하면서 액정지를 조심스럽게 들어봅니다.
휴.
다행히도 액정지만 금이 갔군요.
액정지 안 붙였으면 얼마나 슬펐을지 ㅠㅠ
간만에 맨 얼굴을 드러낸 핸드폰을 들고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옵니다.
걱정이 됩니다.
아......
빨리 액정지를 다시 붙여 줘야 하는데!
이미 밤이 늦었으니 내일 당장 액정지를 사러 가기로 합니다.
다음 날,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액정지를 사러 갈 시간이 납니다.
가까운 KT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액정지 하나 주세요."
"네."
한 통에 액정지 5개 짜리 번들 곽에서 액정지 하나를 꺼냅니다.
"만 원 입니다."
"네?!"
잘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만 원요?"
"네."
참고로 지금 온라인에서 5매 들이 필름이 3천원~5천원 정도 합니다.
그거 한 장에 만원이랍니다.
와......
바로 나옵니다.
액정지랑 케이스를 파는 매장에 들어갑니다.
"액정지 얼마에요?"
"일반은 7천원, 풀커버는 만오천원이요."
풀커버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풀커버로 붙입니다.
참고로 온라인에서 풀커버 필름 똑같은 모델이 3천원입니다.
배송비 합쳐도 6천원이 안 됩니다.
그래도 필름을 붙여 주니, 붙여주는 비용이라고 애써 생각해 봅니다.
...... 먼지 들어가 있네요.
제가 붙여도 먼지 하나 이상 안 들어가는데 ㅠㅠ
......
저도 액정지 가게나 할까봐요.
결론 : 액정지는 미리 미리 사 놓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