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공지 그대로, '장마'를 마무리 합니다.
그냥 마무리 하기에는 좀 그래서, '장마'에 대한 썰을 좀 풀어 보고자 합니다.
말 그대로 '장마'는 인터렉티브 소설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는 컨셉이었고,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미현 생존/사망, 형식 생존/사망의 루트가 정해져 있었고,
중간에 나왔던 모종의 집단(기억 나시나요?)과 인재와의 결탁 루트,
철영(유경을 간호했던 의사......) 배후 루트 등의 길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선택지 대로라면 찾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이 마무리가 되었겠네요.
형식은 중요 단서들을 놓쳐 왔고, 영인이 가져온 단서조차 그 실마리를 쫓을 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인재는 이런 상황에 흥미를 잃고 수사를 포기하게 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묻히게 됩니다.
원래 기획은 이렇게 배드 엔딩(?) 으로 가게 되면 독자들의 의견에 따라 선택지를 다시 선택해서 재연재 하는 이벤트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힘에 부치네요.
연재가 늘어지면서 독자 분들도 점점 사라지시는 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다 제 잘못이죠......
아마 스티밋에 이제 소설을 다시 연재 하지는 않지 않을까....... 합니다.
이 때 까지 봐 주신 여러분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