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고생한 아내느님(과 나)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드시고 싶은 것을 여쭤보니 저번에 포장해 온 그것이 먹고 싶다 하십니다.
얼마 전에 안 사실인데, 설빙도 포장이 되더라구요!
오늘 노리고 온 메뉴는 ‘첵스 초코 설빙’ 입니다.
엄청 달달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당 채울 때 최고겠네요.
근데 ㅠㅠ
재료가 다 떨어졌답니다 ㅠㅠ
초코 브라우니 빙수도 티라미수 빙수도 다 안 된답니다 ㅠㅠ
심지어 대표 메뉴인 인절미 빙수도 떡이 다 떨어져서 안 된다고......
포스 마감 친다고 손님이 앞에서 5분을 서 있는데 한 마디도 안 하는 것 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
짜증.
일단 손님이 오면 이러한 사정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안내부터 먼저 해야지......
하지만 뭐 굳이 화 낼 필요는 없었기에 정중하게 5분이나 기다려서 물어보고 또 3분을 기다려서 노린 메뉴가 아닌 블루베리 치즈 설빙을 주문 했습니다.
혹시 해서 포장으로 주문 넣었냐고 물어보니, ‘포장으로 바꾸시겠어요?’
-ㅁ-;
오빠 화 낸다...... ;;;;
여튼, 샀습니다.
휑한 마음 처럼 제 맘도 휑했지만, 괜찮아요 빙수 샀으니까......
포장 가즈아ㅏㅏㅏㅏㅏ
(포장 가는데 왜 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