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길동 로이최입니다.
해외 봉사 캄보디아 2일차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이번 봉사때
로이스마켓에 직접 지원해 주신@allpass 님과
이미경님께 스팀달러 지원해주신@jsj1215 님
너무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기존엔 학교 자체의 시험을 치뤘으나
이번엔 국가에서 인증한 곳에서 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이날 마을에선 다리다친분을 위하여 위로금 모금 행사가
이뤄져서 스피커로 정말 시끄러운 소리가 계속
울려퍼졌지만 아이들의 집중력을 흐트려놓지는 못했습니다.
보는 제가 너무 뿌듯했습니다 ㅜ.ㅜ
중간에 짠타 센타장님이 해먹을 만들어 주어
태극기 벽화로 고생했다며 쉬게 해주었습니다.
서로 말 안해도 통하죠잉?^^
이미경님께서 맞춰준 유니폼을 입고
축구화를 신고 운동장을 누비는 아이들을 보니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태극기 마무리 가즈앗!^^
생각보다 그리고 칠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첫째 태극기 건곤감리의 비율이 안맞아서 수정함
둘째 밑그림을 수성싸인팬으로하여
페인트칠할때 번져서 계속 덫칠함.
이젠 금방그릴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ㅎ
모든 시행착오가 있지만 우선 도전하는거죠^^
-before-
-after-
시험이 끝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제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막상 작별하려고하니 더 못해준게 미안하단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제 이름을 불러주며
다음에 다시 보자는 눈빛을 보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미경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학교가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상황은 아닙니다.
이것은 곧 그만큼 재정적으로 재원이 앞으로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이미경님께서 현재까지 혼자서 거의
모든것을 이끌고 오셨습니다.
지금 현재도 이미경님의 노력으로
학생이 영어선생님이 되고 영어가 되니
호텔 취업이 되어 인생이 바뀐 아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죠.
이곳에서 저는 기적을 봤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도울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1.축구 코치님
2.컴퓨터
3.학교 체계적 시스템구축
제가 현장에서 보고 느낀 필요한 부분은 많지만
우선 이렇게 3가지로 함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접후원이든 직접후원이든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대단한 일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날 아이들이 이미경님의 생신 축하 서프라이즈 파티를 했습니다!
아직 총각인 저는 이렇게 표현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것이 자식키운 보람일까요?^^
케익과 마음을 담은 선물까지~!!
감동을 이렇게 계속 받아도 되는건가요?^^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미경님은 밤비행기로 먼저
귀국 하시고 저는 하루 더 남아서 시내투어 하기로 했습니다!
짧은 2틀의 만남이였지만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우선 2년전의 저는 그저 제가 목표한부분과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많은 일을 겪고 나서
마음은 나눌수록 채워진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인생의 방향을 바꾼후 스팀잇을 만났고 해외봉사도 왔습니다.
2년전의 제가 지금의 저를 본다면
깜짝 놀랄겁니다.
하지만 놀람도 잠시 잘했다고 칭찬해줄거 같습니다.
돈이 많을때야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마음이 공허하고 고독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돈은 없지만 더욱 가슴이 벅차오르고
이 벅차오른 감정을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