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떠오른 아이디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현재 시장에서 최상위에 있는 기업들에 대하여 둘러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종종 아이디어에 뭐하는 회산지, 조사하다가 나온 새로운 아이디어 등 (보통 아이디어는 꼬리에 꼬리를 물기에) 나열해보고자 한다. 사실 아이디어가 매주 뿅뿅 나오는 거도 아니고, 아이디어가 꼭 독창적이여야 하는 것은 아니여서, 리포트, 영상 등을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 (저보다 똑똑한 분들이 훨씬 많기에) 그런 자료들을 보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 같다.
카지노 업계를 조사를 하다가 알게된 재미있는 사실들.
흐음... 1인당 도박을 하러와서 잃고 가는 돈에 대한 통계라고 합니다. 코리아가 왜 여기에?! 라는 생각이 드는 ㅋㅋㅋ 자국민을 포함한 통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강원랜드 + 해외 여행객들이 잃고 가는 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꽤... 많은 듯한 느낌. 그래서! 차트를 같이 보면
강원랜드
음 일단 강원랜드 차트는 내가 좋아하는 모양의 차트는 아니다. 지저분. 대충봐도 유동성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고. 패쓰
파라다이스
2010년에 관심을 가졌다면 꽤나 섹시했을텐데. 패쓰
GKL: 세븐럭 모회사
세븐럭 역시 그리 섹시한 것 같지는 않다.
딱히.. 한국 쪽에서는 카지노 업계가 돈을 벌고 있다. 주가가 오르고 있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다. 고냥 이런게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고
전통적인 카지노인 센즈나 윈 같은 친구들은 패쓰하고
인터넷의 시대 아니겠습니까아! 그래서 리포트를 쓱쓱 내려서 인터넷 갬블링은 우찌하고 있다 찾아봤죠. 호오. 전통적인 도박은 30-% 정도 상승한 반면, 소셜 도박은 거의 80% 가량 상승. 이게 답인가?!
누가누가 돈 벌고 있니~ 했더니 Playtika 라는 형님이 제일 돈을 마니 벌고 있긴한데 ... 공개를 하지 않은 캐쉬카우 형님이다. 쳇 숟가락 얹기를 못하는.
고럼 아쉽지만 2인자 형님을 뒤져봤죠.
Zynga
오우야... 이건가. 이거다. 존버 10년각. 그래도 존버하려면 이 형님들이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 확인은 해봐야하기에.
출처: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ZNGA/zynga/revenue
호옹. 낫베드. (인가? 돈버는지만 확인했지 얼마나 벌어야하는지 모르기에)
차트만보고 따진 기술적 분석으로는 충분히 섹시해보인다. 조정을 주고 주봉종가로 고점돌파를 다시 해준다면 8불의 저항이 있겠지만 그쯤에서 1차 청산을 한다고 가정하고 12불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사실 처음 글 쓰기 시작할때는 Las Vegas Sands 에 대해서 연구하려고 시작한 글인데, 또 삼천포로 빠져서 소셜 도박으로 가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에 유센 형제의 투피아노 모짜르트 협주곡과 라벨 다프니와 클로에, 라발스를 들으러 롯데 콘서트홀을 방문했다. 흐으으음.... 롯데 콘서트홀을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 귀가 cheap 해서 그런지 예술의 전당의 소리가 훨씬 이쁘다 는 생각이 매번 든다. 수업때 배운 내용으로 좀 더 dry 한 어쿠스틱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원래 진짜 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롯데 콘서트홀의 어쿠스틱이라고 하는데... 음... 난 아직 풍성하고 가미된 소리가 더 이쁘게 들리는 듯 하다.
코인이 오르고 있다! 아주 좋습니다. 오르는김에 확확 만불 찍어버려라!
아이디어에 쓸만한 내용은 아직 아닌것 같은데, 중국의 Luckin 커피 나스닥 ipo 에 대해서 신경써서 보고있다. 신경써서 본다고 해서 나쁠건 없으니. 충분히 조정이 된 후에는 커피 시장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편이여서 그런지 신경써서 보게 된다. 스타벅스의 질주를 보면 따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 않은가. 물론 스타벅스는 돈을 아주 잘 벌고 있는 캐쉬카우고, Luckin 은 적자가 엄청난 기업이지만, 흑자 전환이 되는 구간에서는 꽤나 의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알리바바
바이두
나스닥이 상장된 이후 두 전력을 보여준 알리 형하고 바이두 형. 설마 Luckin 형도?
슬슬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3주 정도 남았. 내 입장에서는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저번주 부터 물리화학을 들여다보고 있기는 한데, 진짜... 싫타... 난 왜 이리도 시험이 싫은지. 차라리 토론을 하라고 하면 토론을 할 것 같은데. 왜 ! 왜 ! 왜! 시험인게야! 실전에서 물론!... 시험이 중요하지.... 그래도! 돈버는 방법은 많은 것 같은데! 근데 학교는 돈벌러가는 곳이 아니자나? 근데 왜 돈벌라고 학교가 강요하냐고! 이상해 이상해.... 난 뭔가를 배우러 가는건데.
저번주하고 저저번주하고 연주는 가니, 내가 이런 천상의 것들을 맛보려고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애초에 내 삶에 대해서 불만족을 가진 적이 크게 없어서 그런지 왜 살고 있지 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많이 가지는 편이 아니다. 행복이라고 정의하지는 않겠지만, 불행하다 라는 생각이 들은 적은 없기에. 근데 공연을 다니고, 내가 못하는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것이 내가 현재로써 살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 의미로 이번년에 가고 싶은 콘서트 (가야 하는) 가 3개 정도 남았는데. 루간스키 형님도 오시는 것 같고 (작년에 프콥 협주곡 3번 듣고 뿅갓.) 브람스 협주곡 2번은 한 번쯤은 들어보고 싶고. 뭐 하나 더 있었는데 까먹었다.
나의 잡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고효율의 시간 이라는 것을 한 번 쯤은 정리해보고 싶었다. 나에게 잡설이란 내 머릿속에만 있던 잡생각을 글로 옮겨 최대한 논리적으로 풀어 보는 시간이다. 물론 개요도, 퇴고도, 수정도 없는 글이기에 내 맘대로 쓰긴 하지만, 나름 논리 있는 글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만큼 머리에 들었을 때에는 훨씬 복잡하게 정리되지 않은 채로 보관하는 편.)
몇 번 적은 것 같은데, 나에게 있어서 시간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모두에게 적어도 현재까지는 동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유일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과외를 했을 때와 나보다 어린 학생들과 어느정도 교류가 있을 때 아주 가끔 상담 비슷하게 대화를 한 적이 여러 번 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지금 뭘 하는지, 뭘 하고 있는지 몰라 그냥 놀고 있다고 말하곤 했다. 나는 그럴 때 마다 그래서 뭐 하고 노는데? 라고 물었다. 나에게 있어선 노는 시간 조차도 가치가 있는 시간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의 친구들의 대답에서는 노는 시간에 해당하는 대답이아닌, 버리는 시간에 대한 대답을 들려줬다. 놀꺼면 니가 즐거운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너는 그냥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말했으나, 뭐 그 이후는 알아서 생각해 보는 것이니.
나는 게임을 하는 시간, 걷는 시간, 밥 먹으러 가는 시간 등 자신이 무언가를 했을 때 만족도, 행복감 등을 느끼는 행동을 위하여 시간을 쏟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냥 귀찮음, 나태함 때문에 누워서 목적 없이 유튜브 자동 재생이 틀어주는 영상을 보는 행위에 대해서는 옹호하지 못한다. 게임을 좋아하면 차라리 일어나서 피시방을 가, 맹렬하게 게임에 임하라. 게임에서의 피시방이나, 공부에서의 독서실이나 똑같다.
나의 아이디어가 오는 대부분의 원천이 내 시선이다. 보고 듣는 것을 기반으로 메모를 해뒀다가 나중에 살짝 조사를 추가하여 현재 특정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관심이 더 갈 경우 부수적인 정보까지 조사를 해보고 있다. 이처럼 그냥 매일 학교를 가는 시간, 걸어 다닐 때, 학교에서 누가 뭘 사용하는지, 교수님들은 주로 어떤 것을 사용하며, 학생들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이런 것들을 항상 비교 분석하여 생각한다. 만약 내가 걷는 시간, 출근하는 시간, 등교 하는 시간 등 죽는 시간이 나만의 휴식시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만나 뵌 신기한 분들 중 한 분은 출근 하는 시간에서 분주함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하니 이러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ㅎㅎ)
고효율의 시간의 끝판왕은 실행력이다. 우물쭈물 하고 있다면 이미 고효율의 시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딱봐도 휴식 시간이 될 것 같지 않는다면, 위 단락과 동일하게 조금만 신경써서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꿔 사용해 보니 낫배드 하다. 가령 퇴근 후 밥 먹고, 소파에 누워 티비를 보는 시간. (내 기준에서 휴식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나의 휴식에 대한 내용도 다뤄봐야겠다!) 이런 시간들은 나에게 휴식을 제공하지 않으나, 생산적인 시간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조금만 신경 쓰면 미래의 내가 고맙다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