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캔 맥주를 마시고 흔들어 보면 안에 뭐가 있습니다. 그게 뭔가 궁금해서 결국 캔을 잘라 봤지요? 궁금해 하신 분들 한 번 보세요.
그냥 플라스틱 볼이네요. 옆에 호박 머리는 그낭 심심해서 놓은 거에요.
이러봐도 저리 봐도 그냥 속이 빈 플라스틱 볼입니다.
이 볼은 위젯이라고 부르는데 질소 가스가 채워져 있고 캔을 딸 때 기네스 맥주의 거품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물질 아니니까 식약청에 신고하진 마시고요. 기네스는 잔에 따라 마셔야 맛있다고 합니다.
- 사족 하나. 기네스 맥주 회사에 고용되었던 수학자 윌리엄 고셋이란 사람이 있는데 연구 결과를 논문 발표하려 하자 사측에서 기밀 누설을 이유로 금지합니다. 그래서 student라는 필명으로 논문을 내지요. 통계학에서 t-검증으로 유명한 이 분이 기네스의 직원이었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