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mi입니다.
어제는 부모님이 제가 좋아하는 선지국을 해 놓으셨다고
집으로 오라고 하셔서 신랑과 부모님집에 다녀왔어요
부모님과 한참을 이야기를 하다가 동네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분은 홀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의지하며 지내시던 분이였는데
계속 보이지 않으셔서 이웃분이 경찰에 전화하여 혹시 모르니
집을 한번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경찰이 그 분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 분이 고독사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에게 물었죠
로미 : "신랑 만약 내가 먼저 죽으면 어떻게 할꺼야?"
신랑 : "너가 죽는다면 사는내내 너를 그리워 할 것 같아
그리고 너가 죽는것을 상상도 하기 싫어 !!"
물론 저 역시 신랑없이 사는것은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더라구요..
둘이 결혼하고 서로 아껴주며 긴 시간 사랑을 하다
어느순간 혼자가 된다는건.. 정말 가슴아픈 일인것 같아요..
부부가 한날 한시에 함께 세상을 뜨는 것도 복이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