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조폭들이 많이 등장한다.
조폭이지만 멋있게 그려낸다.. 특히 주인공 조폭은 그렇다.
영화에서 보면 조폭들은 두목이 부당하게 구타를 하거또 나.. 괴롭혀도 오히려 용서를 빈다.
부당하게 선배나 위사람으로부터 당해도..
의연하게 맞아야 하고, 위사람이 오른 뺨을 때리면 왼뺨을 내놓으란다.
그래야 옳바른 처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위사람이 부당하다고 하여 그 때마다 저항하서
해고당하거나 조직에서 잘 견디지 못하면 이렇게 말한다.
인간관계가 좋은 않은 사람.
어떻게 처신하면 그런 말들이 자꾸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그래서 누가 부당한 대우를 해도, 특히 위사람이 그럴 경우에 능글맞게 잘 넘어가고,
왼뺨을 대서라도 위사람에게 그런 충성하닌 충성심을 보이면 된놈이 된다.
또 어려서부터 군에서 맞고 지낸 것을 무용담이라 생각하는 분위기가 아직까지 있고..
선생이라는 사람이 제자들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몸에 손을 대는 것에 대해 옳은지 그른지도
판단을 못하거나, 헷갈리는 사람도 우리 사회는 너무 많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존엄성이 부족한 탓이고.. 어려서 부터 맞고 자란 세대들이 현재의 기성
세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때로는 이런 말도 한다.
"남자가 한대 때리고 말지.." "그거 한대 맞았다고 고자질 해?"
누가 구타를 해도 그것을 의연히 맞는 모습이 남자다움이라 생각하는 젏은이도 있다.
폭력에 길들여지고 익숙한 사회,
그러니 요즘 더 중학교, 고등학교 젊은 아이들이 더 무서운 이유가 거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