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708일 된 서우의 젓가락질+바지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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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낮잠 자고 일어난 서우 늦은 점심 챙겨주다 "급" 아들자랑 글을 올려요

점심은 서우가 좋아하는 우동을 끓여줬어요

제가 젓가락으로 떠먹여주자 "서우 젓가락 주세요~"

그래서 쥐어줘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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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우동을 먹고있습니다~!!!!

평소 길게 잘라주는 우동을 좋아하는 서우

우동이 미끄러워 수저도 포크질도 힘들어해서 거의 먹여줬는데

그 우동을 젓가락으로 혼자 먹고 있어요 ㅠㅠ


진짜 감격 ㅠㅠ

몇달전에 사두고 잊어먹었던 아가젓가락인데

근데 아직 손이 작아 불편해 아플것같아요

천천히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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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우동이라서 인지 식탁에 떨어진것까지 주워먹으려는 서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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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이렇게 쪽!! 빨아들여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어디서 배웠는지 면은 거의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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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잘생겼다 ㅎㅎㅎ

아빠 닮았구나~

평소 밖에서 서우자랑을 잘하는 golbang@golbang님

저는 아들바보라며 그만하라고 말리거든요

근데 골방님이 말하기를 누가 서우 칭찬하면 앞에서는 아니라고 해놓고 뒤로는 흐뭇해하는 제가 더 웃기데요

스팀에서는 아들 자랑 막하는 로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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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지를 스스로 입는 서우

처음이에요

집에서는 스스로 해보려고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밖에서 노느라 입힌 헐렁한 바지이기는 하지만

혼자서 ㅠㅠ 혼자서!!!!

자고 일어나 가치집이지만 혼자서!!!

아이들은 한순간 쑤우-ㄱ 자란다던데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봐요

아님 둔한 엄마가 이제야 알아차린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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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서로 마주보고 노는 서우+찬우 입니다

찬우 뒤집기 연습중인데 앞으로와 자기도 엎드리더니 장난치며 웃네요 ㅎㅎ

사랑한다

여러분 모두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