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
조리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왔어요
집에 도착해 만복이 눕혀놓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셔 점심먹고 이것저것하다보니
서우 올 시간이 되었네요
만복이는 이모님께 잠깐 부탁드리고 @golbang님과 서우를 기다렸어요
베시시~ 웃으며 내리는 서우
집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ㅠㅠ
이제 엄마 어디 안갈께 ㅠㅠ
집안으로 들어와 이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거실에서 서우와 놀아줬어요
간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던 중 만복이가 울기 시작하자 서우가 안방으로 들어가 만복이를 봤어요
"아가?" 라며 가까이 다가가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옆에서 골방님이 동생이라며 아이쁘다~ 자장자장~ 해주라고 말해주니 토닥토닥 해주는 서우
막 반기거나 그렇다고 싫은내색을 하는 건 없었어요
첫 만남이라 아~ 아가구나?? 하는 느낌
이제 만복이가 하루종일 집에 있게 되면 또 달라지겠죠
만복이가 수유콜을 보내기에 서우에게 물어보고 안아줬어요
신경도 안쓰고 놀다가 제 품에 안겨있는걸 보고는 다가와 관심을 좀 보이더니 또 놀느라 돌아서고
맘마 먹고 자는 만복이가 궁금해져 이불 들춰보며 "아가 자~"
그 뒤로도 우는 소리가 들리면 들어가 확인하고 그러네요
좀 걱정인게 아가가 젖병 빠는거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남은 젖병을 들고 뭐라뭐라 하던데 놀때보니 장난감을 빠는게 아기때 기억이 나나 싶어요
오늘의 마지막 고비 잠자리에 들기가 남았어요
작은방에서 아빠와 자는 서우
일단 같이들어가 재우고 나와야겠습니다
서우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무탈하게 지나간것같아 안심이네요
내일은 더 서우에게 집중해야겠어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