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어제 저녁 몸이 피곤해 @golbang님 퇴근시간에 서우를 내팽겨쳐두고 잠이 들고 말았어요
알아서 저녁해결하겠다고 사온 치킨을 먹고 잠자리에 누웠지요
잘자는듯하던 서우가 구토를 ㅠㅠ
밀가루에 튀김에 더부룩했나보다하고 치우고 빨래 돌려놓고 다시 누웠는데
한시간 좀 자더니 또 토
두시간 좀 자더니 또 토
새벽 6시에는 설사가 기저귀밖으로 다세어나오고 ㅠㅠ
오전 진료 시작되면 바로 검진 받자해서 씻고 옷입고 대기하다 바로 출동
병원가니 불안한지 엄마 아빠한테서 안떨어지려고
진료실 들어가는데 떨어질까봐 멱살을 잡고 끌고 들어가더라구요;;;;
역시나 장염이래요
고열이 동반되는 노로바이러스는 아닌듯
약 처방 받고 미음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리는건 이불3채 + 서우 옷 + 로보와 골방님 옷 빨래더미 ㅎㅎㅎ
이제 주말이니 집에서 얌전히 만복이 나올 신호만 기다리면 되겠다 했는데
갑작스런 복병이 ㅎㅎㅎㅎㅎㅎ 진통이 오면 아픈애를 떼어놓고 가야될것도 걱정이고 멘탈붕괴직전입니다
그나마 서우가 컨디션이 좋아 다행이에요
어제 저녁 먹었던것 다 토하고 싸고 하더니 이유식도 안먹던 아가가 미음을 넙죽넙죽 잘받아먹고 노네요
아프지 말자 아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