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일상[우리집 차가운 도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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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아침전쟁을 치르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ㅠㅠ

우리 서우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안아줘~

엄마가 찬우 안고 있으면 아빠한테가 안아줘~

아빠가 씻으러 들어가면 엄마한테와 안아줘~

안아줘 로봇인줄...

엄마아빠 껌딱지 모드가 다시 발동되었어요

그와중에 찬우는 기침때문에 토하고 씻겼더니 응아하고

ㅎㅎㅎㅎ 정말 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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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아빠 출근 즈음에는 기분이 풀려

"아빠 다녀오세요~" 하고 인사도 하고

엄마랑 옷갈아입으며 장난도 치고

(하의실종 여부는 비밀~!!)

찬우에게 "형아~ 다녀올께~" 인사도 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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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ㅎㅎㅎ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형아가 물려준 우산을 들려줬어요

비도 좋아하는 서우;;;

날을 가리지 않고 나가는걸 좋아하고

내리는 비를 맞는것도 좋아해요

우산 쓰는 걸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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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걸어오다 옥상에서 내려오는 물소리에 시선강탈

"음~ 여기에서 물소리가 들리는 군"

표정이 진짜 ㅎㅎ 너 몇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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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바운서 탈출하려는 찬우입니다

잠깐 밸트 안채웠다고 그새를 못참고 바둥바둥

오늘은 일단 마음의 평화를 좀 찾아야겠어요~

이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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