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 일기 [425일 된 서우 + 206일 남은 만복이]

robocity(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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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29.9도 습도 72%

에어컨 틀면 머리가 더 아파 찬바닥에 누워 사는 중

아침부터 너무 더워 둘이서 샤워하고 간식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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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이 될 때까지 노는 아들

그만 놀라고 하면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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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까까, 빵이라는 단어도 말함

주세요 라고 하면 주~ 주~ 하면서 손을 내민다

까까 덕분에 기분 좋아 발을 통통 구르며 신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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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가 되어 사진찍기가 더 힘들다

사진찍으려고 폰을 들면 자기가 들고 셀카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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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공룡+동물 장난감

사촌형이 가지고 노는걸 보더니 이제야 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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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 들린 문닫기 놀이

혼자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아 놓고 닫혔다고 운다

열어주면 다시 닫고 계속 반복

뱃속의 만복이는 잘있나보다

엄마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픈걸 보면

얼른 월요일이 되어 병원가서 보고싶다

둘째인데도 불안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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