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출장가는 @golbang님 배웅하고 왔어요
콜택시불러 서우랑 찬우 다함께 나가 아빠를 배웅했죠
택시타고 가는 아빠를 보고는 자기도 차 타고 따라가겠대요
그래서 얼른 포크레인과 덤프를 가지고 나와 모래놀이를 시켜줬죠
그런데 9시 57분 아빠를 배웅한지 10분도 안되어서 전화가 왔어요
기차역에 잘 도착했다는 전화인가 해서 받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촬영용 카메라를 두고 갔대요
어쩐지 배웅하고 들어오는데 현관에 카메라 가방이 유독 눈에 띄더라
급히 콜택시 불러 순천역으로 출동
서우는 택시 타서 좋고~ 아빠 보러간다니 더 좋아하네요
기차시간이 남아 잠깐 데이트
이제는 정말 헤어질 시간
서우는 아빠 따라 간다며 바지가랑이 잡고 안떨어져요
눈물보이는거 안고 빠빠이~ 하는데 기차역 떠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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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내내 울것같아 데리고 나왔어요
택시타자고 회유시켜 울음을 그쳤지요
집에오는 택시 안에서 아빠 보고싶다고 또 대성통곡
기사님이 뭔일이냐고 아가 왜우냐고;;;;
하지만 뽀통령은 이길수 없다!!!!
집에와서도 아빠 찾는거 티비 틀어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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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있으니 잘 다녀와요~